[세계일화 2호] <차별을 넘어 다양함으로> 외국인? 이주민? >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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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화 2호] <차별을 넘어 다양함으로> 외국인? 이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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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정철 작성일2011.07.08 조회1,5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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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외국인이라는 말을 사용한다. 외국인이라는 말은 국가를 기준으로 외국인과 내국인으로 서로 상반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외국인이라는 말은 그 자체로서 차별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예전에는 외국인 근로자, 외국인 노동자라는 말을 많이 사용했지만, 요즘은 이주노동자, 이주민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이주민이라는 의미는 ‘이주를 한 사람’이라는 의미로, 그 사람의 국가· 인종· 민족 등의 내외적인 요소가 아니라, 단지 이주를 하였는가에 대한 내용만을 판단하는 것이다. 또한 서류의 등록 여부에 대한 부분도 단지 그 사실만을 말해야 하며, 과장된 어감을 가진 단어를 사용해서는 안된다. 이러한 이유로 아래와 같이 순화된 말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마하 이주민지원단체 협의회, 02-720-7095)

기존 단어

권장 단어 (UN기준)

외국인

이주민

외국인근로자

이주노동자

불법체류자

미등록 체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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