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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에 ‘한인역사관’ 추진 (불교신문 1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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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여심 작성일2015.06.19 조회1,2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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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가 ‘사할린 한인 역사기념관 건립’ 후원회를 개최했다. 부산경남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는 지난 11일 부산 삼광사 설법전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회를 열었다.<사진>

사할린에는 일제강점기 당시 강제징용 됐다가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한인동포 4만 3000여명이 남아있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는 한인동포의 넋을 기리고 후손들에게는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전달하고 교육하기 위해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경남본부 상임대표 무원스님(삼광사 주지)은 “아픈 역사 속에서 우리 민족이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지만, 그들의 몸과 마음에 우리의 DNA가 남아 있다”면서 “문화와 역사를 간직하려는 마음을 모아 구심점을 만드는 일은 매우 의미 있고 역사적인 일로 동포애를 발휘하여 다함께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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