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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홍법사 외국인 200번째 초청한 까닭은(불교신문 1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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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5.06.26 조회1,3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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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래문화재단 이사장 심산스님(왼쪽에서 다섯번째)을 비롯한 내빈들이 200회 행사를 축하하는 떡을 자르고 있다.
외국인들을 매달 초청해 진행한 문화행사 ‘윈도우 투 코리언 컬쳐(Window to Korean Culture)’가 200번째를 맞아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

사단법인 한나래문화재단 국제부는 5월31일 부산 홍법사에서 200회 특집행사인 ‘뮤지컬 스프링 200’을 내외국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했다.

개막식에서 한나래문화재단 이사장 심산스님(홍법사 주지)은 “오늘 200회 행사를 맞이하게 됐으니, 300회 때도 여러분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좋은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축하의 인사를 전하는 심산스님

행사에 참석한 인도, 중국, 카자흐스탄, 베트남, 남아프리카공화국, 일본, 미국 등 세계 각국의 외국인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각종 장기를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힙합과 사물놀이 등 축하공연도 선보였다.

무대 주위에는 다도및 다과 코너, 서예 퍼포먼스, 사진및 전통등 전시가 마련돼 한국문화의 진수를 전했다.

‘윈도우 투 코리언 컬쳐’는 글로벌 다문화시대를 맞아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전하고, 상호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한나래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국제부(회장 최길차)가 주관하고 있다.

  
 

한나래문화재단 국제부는 1996년 홍법사 주지 심산스님의 몽골 간단사 방문을 계기로 국제포교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1997년 국제포교부로 정식 발족했다. 1998년 1월 제1회 외국인을 위한 ‘윈도우 투 코리언 컬쳐’ 행사를 시작한 이후 17년째 총 200회의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왔다.

사물놀이 배우기, 세시풍속 체험하기, 녹차만들기, 연등만들기, 김치만들기 등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것은 물론 경주 남산과 안동 하회마을 등의 문화탐방을 실시해 왔다.

  
 

한국의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외국인들에게 한국불교를 알리는 포교역할을 묵묵히 수행해온 한나래문화재단 국제부는 2000년 12월16일 제12회 포교대상 국제분야 원력상을 수상했다.

1999년 설립 인가를 받은 한나래문화재단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제부는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우리의 전통문화와 한국불교를 바르게 알리고 소개하는데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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