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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지진 참사, 앞으로도 모금 펼쳐 지원하겠다” (불교신문1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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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람 작성일2015.05.11 조회1,1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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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장 자승스님이 카망 싱 라마 주한네팔대사의 예방을 받고 네팔 지진 참사와 관련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오늘(5월11일) 오전10시30분 카망 싱 라마 주한네팔대사, 라자 람 버또울라 공사의 예방을 받고 “네팔 국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종단에서도 네팔 지진 소식을 접하고 긴급구호활동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계속 모금을 펼치고 계획을 세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카망 싱 라마 주한네팔대사는 “네팔 정부와 국민들을 대표해 지진 참사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부처님 탄생지인 룸비니가 네팔에 있어 한국과 깊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긴급구호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한국과 네팔의 인연이) 더 가깝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카망 싱 라마 대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직접 구호활동을 하며 네팔 국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셔서 감사드린다. 일부 단체에서 성경책을 가지고 와서 지원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것이 과연 어떤 도움이 되겠는가”라며 “직접 몸으로 활동해 주신 것은 진심으로 마음에서 우러나는 지원이라고 생각한다. 몸소 실천하는 것만큼 큰 것이 없다”며 종단의 긴급구호 활동에 대해 거듭 감사를 표했다. 또 구호 장비나 기계 등이 부족해 아직 사망자를 수습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표하며 장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총무원장 스님은 “대사님 말씀의 취지를 잘 이해하고 있다. 실무자들과 논의하고 검토해 보겠다”며 “다시 한 번 네팔 국민들께 위로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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