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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반야선원 중국 소림사 교류 추진(불교신문 1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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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5.01.18 조회1,2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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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반야선원 주지 광원스님(왼쪽)과 중국 소림사 방장 스융신 스님이 교류 방안을 논의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부산 반야선원이 중국 소림사와 교류를 추진한다.

반야선원 주지 광원스님은 최근 중국을 방문해 소림사 방장 스융신(釋永信) 스님을 만나 한중 양국의 우호 증진과 불교 교류 차원에서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광원스님은 “소림사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해 방장 스융신 스님을 만나 두 사찰이 결연을 맺기로 의견을 모았다”면서 “전국 순회법회와 무술공연을 비롯해 학생, 문화 등 다양한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국 소림사 입구.

 

부산 반야선원은 중국 최초 사찰인 백마사를 비롯해, 중국 고전 <서유기>와 인연 있는 현계사 등 중국 현지에서 다도 연수를 실시하고, 중국인의 한국관광및 템플스테이도 추진한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한국과 중국의 문화ㆍ경제교류협회를 만들어 양국간 교류를 더욱 활발하게 전개할 방침이다.

체계적으로 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교계 안팎의 주요 인사가 참여하는 기구 구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반야선원 주지 광원스님은 “중국의 대표적 사찰인 소림사와의 교류를 계기로 한중 우호관계가 더욱 증진되고, 나아가 세계평화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부산 반야선원은 본격적인 기본 계획을 수립한 후 구체적인 교류 방안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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