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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화45호]19세기의 거대 미륵불상이 복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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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람 작성일2014.12.31 조회1,4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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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 러시아 - 러시아의 바이칼 지역에 있는 아긴스키 닷산(‘닷산 datsan’은 티베트 사원을 지칭하는 용어임)19세기의 미륵불상을 복원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높이 16m의 이 부처상은 원래 중국의 장인들에 의해 제작된 것으로 스님들이 직접 현재 남아 있는 조각들을 맞추고 분실된 부분들은 새로 만들어 보완할 예정이다. 복원작업과 함께 이 불상이 다시 신앙적 대상이 될 수 있도록 축성법회도 가질 계획이다.

사원 관계자는 다라니, 곡식, 약초, 향나무 잎, 작은 탑 등의 복장물이 안치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생명막대(srog shin)’로 이것은 가운데 부분에 기도문이 새겨진 커다란 삼나무 막대인데 경전에 의하면 이것이 없으면 의식은 아무 소용이 없다고 한다. 지방 정부는 이 복원작업에 110만 달러가 넘는 금액을 지원했다.

TASS News Agency [2014.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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