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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화 40호] 서래사, 음악과 예술 축제로 개원 25주년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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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지은 작성일2014.07.11 조회1,4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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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엔다 하이츠, 캘리포니아(미국) 서래사(Hsi Lai Temple)가 개원 25주년을 맞이해서 음악과 예술 축제를 열었다.

불교는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길입니다. 음악과 예술 또한 사람의 마음을 부드럽게 합니다. 이 축제는 사람들의 깊은 심성을 어루만져 줄 것입니다.”고 주지 후이 동 스님은 말한다. 12개 그룹 이상의 지역 밴드들이 참여한 공연은 동양과 서양의 음악이 만나는 마당이었다. 인디와 포크밴드가 중국의 북 악대, 사찰의 치터, 해금악대들과 함께 공연했다.

서래사는 북미지역에서 가장 커다란 사찰중의 하나로 대만 불광산사의 미국 분원이다. 창건주인 성운대사는 동양과 서양의 가교 역할을 위해 서래사를 창립했다.

사찰은 민족, 종교, 문화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 있습니다. 기독교 불교인, 유대교 불교인, 이슬람 불교인들, 다양한 사람들이 이곳에 옵니다.”

사찰 경내에는 실크로드 불상에 모티브를 둔 유화로 관심을 받고 있는 낸시 코워딘 등 다양한 예술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었다. 이외에도 25주년 기념 사진 컨테스트 우승 작품 전시, 채식 음식 부스, 도서 판매, 페이스 페인팅 등이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Richard Irwin, San Gabriel Valley Tribune [2014.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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