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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등록 지난해 3배 ‘증가’(불교신문 1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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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그루 작성일2014.02.28 조회1,5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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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B서포터즈와 함께 2014 불교박람회 홍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혜민스님이 등장한 버스 광고.


오는 3월6일 개막하는 ‘2014불교박람회’를 앞두고 벌써부터 동참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해 5만3000명의 관람객이 찾으며 불교를 대표하는 전시행사로 우뚝 솟은 불교박람회는 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면서 불자를 비롯한 일반사회에까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불교박람회에 미리 참가 신청을 한 사전등록자가 5000명을 넘어섰다. 행사 개막 전날까지 1700명이 등록한 2013년의 경우와 비교하면 3배가 넘는 숫자다. 이같은 숫자는 2월 중순에 달성된 것이라 시간이 갈수록 등록자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전등록은 불교박람회 공식 사이트(www.bexpo.kr)에서 할 수 있다. 박람회 사이트 방문객도 초반 100여명 수준에서 최근에는 최대 500명까지 늘어났다.

박람회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은 홍보에서 기인한 바가 크다. ‘힐링 아이콘’ 혜민스님이 등장하는 버스 광고가 현재 진행되며 서울 주요 지역을 돌며 각인시키고 있으며, 2000여 사찰과 경기도 주요 관공서 660곳에 포스터가 붙었다.

특히 경기도는 도청 차원에서 언론 홍보와 함께 도청과 의왕톨게이트 전광판에 박람회 개막 소식을 전하고 있으며, 도청 등 공공기관 사이트에 홍보동영상과 배너광고를 걸었다.

이와 함께 일반인의 참여를 독려하는 분위기도 높아가고 있다. ‘2014불교박람회 B서포터즈’가 핵심 동력이다. 지난 13일 발대한 B(Buddhism Expo 2014)서포터즈는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파워블로거로 활동하고 있는 주부 20명과 대학생 10명 등 30명으로 구성됐다. 주부 서포터즈는 최대 1만명에 이르는 일일방문객을 자랑하는 자신의 블로그에 박람회 홍보글을 게시하고, 대학생들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나 입소문 홍보와 더불어 UCC 동영상을 제작해 배포하게 된다.

B서포터즈는 ‘불교’라는 종교성을 뛰어넘어 일반인의 눈높이로 박람회를 소개하는 역할을 하면서 대중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러브마미’라는 아이디(ID)를 쓰는 주부 서포터는 박람회를 소개하면서 “종교가 불교가 아니라도 템플스테이나 사찰음식을 선호하는 경향처럼 불교를 가깝게 생각하고 만나보면 좋은 자리가 될 것 같다”는 글을 남겼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처음 들었다”는 반응과 함께 “아이들에게 좋은 체험 기회가 될 것 같다”, “꼭 가봤으면 좋겠다” 등의 댓글을 올리며 호응하고 있다.

불교박람회는 스마트폰 모바일 페이지(www.bexpo.kr/m)로도 즐길 수 있다. 조계종이 주최하고 불교신문과 불광출판사가 주관하는 2014 불교박람회는 3월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서울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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