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동지기도를 마치고 오후 4시부터 1박 일정으로 연꽃나루에서 한미청소년 불교문화 연수단 막바지 오티 겸 템플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24명이 함께하였으며, 참가 학생에 대한 조별 소개와 함께 참가 동기를 공유함으로서 서로를 이해하고, 목적을 다시 한번 상기시킴으로서 우리 학생들에게 연수단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그 이후 학생들의 장기자랑과 함께 성화스님의 수화 배우기, 진상스님의 윷놀이 등을 통해 10일 동안의 여정을 함께할 친구들과 사이를 좁히는 효과를 가져왔다. 많은 분들의 노고가 함께 하기에 우리 청소년들은 훌륭한 불자 인재로서 무럭무럭 자라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