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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륙재〈진관사ㆍ삼화사〉 중요무형문화재 지정(불교신문 1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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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그루 작성일2013.12.30 조회1,4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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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위원회 ‘결의’

 

“고통치유 행복기원

불교 대표적 의례”

총무원 ‘환영’ 논평

 

서울 진관사(주지 계호스님) 국행수륙대재와 동해 삼화사(주지 원명스님) 국행수륙대재의 중요 무형문화재 지정이 사실상 확정됐다.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는 지난 19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의했다. ▶관련기사 7면

총무원은 같은 날 문화부장 혜일스님 명의로 환영 논평을 발표했다. 문화부장 혜일스님은 “수륙재는 모든 중생들의 고통을 치유하고 행복을 기원하는 불교의 대표적인 의례이자, 종교를 넘어 오랜 세월동안 우리 민족에게 전승되어온 중요한 무형문화유산”이라며 “중요무형문화재 지정은 불교의 무형문화유산에만 머물지 않고, 한국의 소중한 무형문화유산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문화부장 스님은 “이번 지정을 계기로 우리 종단은 수륙재의 역사와 전통을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수륙재의 무형문화유산으로써의 가치를 인정하고 보존과 전승을 위해 노력해준 문화재청 관계자와 문화재위원회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문화재위원회 지정 결의에 따라 문화재청은 지정고시를 거쳐 지정단체로 공식 지정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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