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육군사관학교(West Point-The U.S. Military Academy)에서 군법사로 활동하고 있는 수성스님은 7월부터 명상을 체험하기 위해 불교 행사에 참석한 60여 명 신입생에게 명상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특히, 기초 훈련을 받는 신입 사관생도들을 위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더 큰 회복력을 기르는 도구로 마음 챙김 기반의 “Mental Fitness Training”을 가르치고 있다.

더욱더 관심이 커지면서 120명의 생도가 여러 차례 진행했던 Buddhist Service에 참여했다. 생도들이 마음 챙김 명상이 주는 내면의 평화를 발견하는 것도 큰 보람일 뿐만 아니라 불교 성직자로서 일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기도 하다. 기사 제공_웨스트 포인트 군법사 수성스님